현대건설, 우승까지 ‘단 1승’…모마, 1+2차전 도합 ‘71득점’ 괴력 뿜뿜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22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117884274433.jpg
현대건설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17117884279258.jpg
김연경이 심판의 결정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OVO 제공
우승까지 단 1승만 남았다.

현대건설이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제압했다.

지난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1차전도 현대건설이 승리했다.
2차전에서도 홈팀 현대건설이 풀세트 끝에 웃었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현대건설은 통합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건설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승리를 수확하며 기세를 올렸다.
내달 1일 열리는 3차전을 이기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통합우승과 8년 만에 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다.

현대건설 모마가 챔피언결정전에서 괴력을 뿜어내고 있다.
모마는 챔프전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최다 득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 55%를 앞세워 홀로 34점을 몰아쳤다.

‘블로퀸’ 양효진도 19득점에 팀 블로킹 8개의 75%인 6개의 블로킹을 혼자 책임졌다.
정지윤(15득점)과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12득점)도 제 몫을 했다.

흥국생명에선 김연경이 28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윌로우와 레이나는 각각 25점과 21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0-2011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 7번째 V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김연경은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의 국내 무대 우승을 노린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794 / 806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