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복귀 시계 가동…“3주 이내 컴백 기대” 경기장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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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AP/뉴시스 |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회복 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은 30일 아스톤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황희찬이 잔디를 밟고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햄스트링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복귀는 멀지 않았다.
3주 이내에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이 팀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참가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공을 갖고 훈련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이에 곧 부상을 떨치고 돌아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브라이튼과의 16강전을 치르다 햄스트링을 다쳐 쓰러졌다.
이후 황희찬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을 치른 축구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황희찬 등 주축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울버햄튼도 최근 1승2패로 주춤했다.
FA컵 8강전에선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인 코벤트리시티에 져 탈락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에서 10골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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