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소집 앞두고 황인범 시즌 4호골, 조규성도 PK로 리그 10호골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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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조규성(미트윌란)이 골 맛을 봤다.
황인범은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라드니츠키와 맞대결에서 4호골을 넣고 팀의 5-0으로 대승을 견인했다.
황인범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3분 피터 올라잉카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8분 뒤에는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추가골을 도왔다.
리그 3호골인 동시에 시즌 4호골이다.
황인범은 이번시즌 전 대회를 통틀어 4골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조규성 역시 18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바일레와 홈 경기에서 3-0 승리에 일조했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3경기 만의 득점포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 이적 후 쾌조의 득점력을 보였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부진했고 팀으로 돌아와서도 침묵했다.
조규성은 리그에서 10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황인범과 조규성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를 위해 귀국한다.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는다.
이날 오후 고양에서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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