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이 해결사...뤼디거 헤더골, 레알 마드리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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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30)가 헤더골을 폭발시키며 레알 마드리드를 살렸다.
3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공점유율 67.1%, 슈팅수 17-7(유효 5-0)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고도 골이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하지만 후반 33분 루카 모드리치의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가 머리로 골지역 중앙에서 오른쪽 골문으로 파고드는 슛을 성공시키며 레알은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리그 무패행진을 13경기로 늘렸다.
뤼디거는 경기 뒤 “루카의 멋진 크로스, 다니 카르바할의 멋진 블록 뒤 골이 운좋게 들어갔다.
중요한 골이었고 우리에게 중요한 승점 3점을 안겨줬기 때문에 기쁘다.
이 팀은 젊고, 나이 많은 재능이 잘 어우러진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날 지난 11월 중순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했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호드리고와 함께 투톱으로 기용했다.
오랜 만에 경기장에 복귀한 비니시우스는 전반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기도 했으나 상대 골키퍼 프레드라그 라지코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그는 후반 15분 브라힘 디아스와 교체돼 나왔다.
레알 오른쪽 풀백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 TV와의 인터뷰에서 “휴가에서 돌아오면 항상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된다.
마요르카는 전술적으로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수비에서도 매우 공격적이었다.
세트피스가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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