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여자 컬링, 개최국 중국 꺾었다! 4-3 짜릿한 역전승으로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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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예선 라운드 로빈 3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팽팽한 승부 끝에 적진에서 홈팀을 꺾고 5연승을 마크했다.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대역전극이다.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중국을 4-3 역전승으로 꺾었다.

5전 전승이다.
한국은 대만, 일본, 태국, 홍콩에 이어 개최국 중국까지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리며 라운드 로빈 1위로 올라섰다.
18년 만의 금메달도 꿈은 아니다.
여자 컬링은 2007년 창춘 대회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짜릿한 한판이다.
0-0 팽팽하게 1엔드를 마친 한국은 기세를 빼앗겼다.
2, 3엔드서 1실점씩 헌납하며 밀렸다.
4엔드부터 추격에 나섰다.
6엔드까지 1점씩을 추가하며 3-2로 역전했다.
그러나 중국의 추격이 매서웠다.
7엔드서 다시 1점을 내줬다.
승부처인 8엔드, 한국은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마침내 1점을 수확하며 4-3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한국을 포함한 9개 팀이 참가했다.
13일까지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이 이어진다.
이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12일 카자흐스탄, 필리핀과 대결을 이어간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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