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소노 이정현, 올스타전 출전 불발… 신인 이근준은 무릎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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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공아지팀의 이정현(소노)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오세근(SK)이 대체 선발됐다.
이정현은 올 시즌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9일 KCC와의 홈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뒤 8주가량 공백기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당초 이정현이 출전하기로 했던 3점슛 콘테스트에는 같은 팀 소노 소속인 이재도가 참가한다.
아울러 덩크슛 콘테스트 출전자 명단에 올랐던 신인 이근준(소노)은 무릎 인대 부상으로 불참이 결정됐다.
소노 구단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전부터 허리도 살짝 좋지 않았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회복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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