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결장에 ‘성명’까지 냈는데 소용없다…스털링, 유로파 컨퍼런스에도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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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라힘 스털링(첼시)은 이번에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속보로 ‘스털링은 세르컨퍼베테(스위스)와 2024~2025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명단에도 제외됐다.
스털링과 함께 벤 칠월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오는 23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24~2025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털링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1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됐다.
경기 직후에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스털링 측은 “스털링의 구단 내 미래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대화를 나눠왔고, 확신을 얻어왔다.
때문에 현재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스털링의 성명에 일제히 레전드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며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스털링은 시즌 2번째 경기마저 마레스카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첼시는 유벤투스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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