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포항=김용일 기자] 수비진의 노쇠화를 지적받는 울산HD가 올 시즌 현재까지 최소 실점 1위(35경기 36실점)를 달리며 K리그1 3연패를 바라볼 수 있었던 건 ‘수호신’ 조현우(33)의 공이 크다.축구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문장으로 거듭난…
[사진=KIGM·BnBK]KIGM과 BnBK가 국내 최초로 골프장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ECM이다. 내달 출시를 앞둔 ECM은 단순한 골프장 관리에서 벗어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
안병훈이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DP 월드·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4라운드 연장에서 김주형을 누르고 우승했다. [사진=KPGA]안병훈이 남자골프 세계 …
이호준 NC 감독이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공룡 같은 묵직함, ‘이호준의 NC’가 기대되는 까닭이다. 프로야구 NC의 2024시즌은 춥고 시렸다. KBO리그 제9구단으로 첫 발을 뗀 20…
사진=AP/뉴시스 차준환이 28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4~2025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 첫 대회, 잘 마무리했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
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주형이 국내 대회 연장전에서 진 뒤 라커룸 문짝을 훼손했다. 김주형은 곧바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관계자에게 연락해 이를 사과했고 변상의 뜻을 밝혔다. 대회가 치러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파손된…
사진=우리은행 우리WON 제공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가 지난 두 시즌에 이어 2024∼2025시즌에도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후원계약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세 번째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은 ‘캡틴’ 이창용과 함께하고 있다.안양은 지난 26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를 2-0으로 제압했다.안양은 이날 후반 8분 야고의 패스를 받은 김정현이 침착한…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18세 영건’ 양민혁(강원FC)이 빅리그 입성 전 또다시 진화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일시적 부진을 딛고 부활, 소속팀 강원의 K리그1 역전 우승 희망까지 키우고 있다.양민혁은 지난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타이거 우즈가 지난 7월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갤러리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한 경매에서 71억원에 팔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골프채를 두고 에이전트는 가품이라 주장했다.2000년부…
[스포츠서울 | 파리=김민규 기자] ‘디펜딩 챔피언’ T1이 ‘숙적’ 젠지를 꺾고 2024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올랐다. 롤드컵만 오면 강해지는 T1이다. 그동안 젠지에 수없이 패하며 고개를 떨궜지만 롤드컵 만큼은 달랐다. 이제 목표는 …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어느 팀보다 우승 축포의 기쁨을 많이 누렸다. 그런데 올해 정상에 오르면 또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 역대 최다 한국시리즈(KS) 우승 12회에 1승만 남겨둔 KIA 얘기다.아이러니하다. 홈은 광주인데 한국시리즈(KS) …
미국 프로농구(NBA)의 최고 명문 구단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보스턴 셀틱스파와 LA레이커스파로 나뉠 것이다. 셀틱스가 우승횟수 18회로 최다 1위, 레이커스가 17회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미국 메이저리그는 다르다. 최고 명문 구단이 어디냐고 묻…
[스포츠서울 | 장충=정다워 기자] “지금은 신인 시절이 잘 기억 안 나지만…”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양효진은 프로 18년 차의 베테랑이다. 신인 시절은 잘 기억도 안 날 정도로 프로 무대에 들어온 지 오래됐다.양효진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패김주형과 연장 혈투 끝에 결국 웃어세컨샷을 드라이버로… 추격 발판 마련경기장 찾은 할머니 안고 감격의 눈물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33·CJ)과 김주형(22·나이키)이 한 차원 높은 실력을 국내 무대에서 뽐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