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 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탁구대회’가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하는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는 지난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 회장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컵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4차 연장. 경기 종료 시각 오후 7시18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성유진(25·대방건설)이 일몰 후에도 이어진 이번 시즌 …
사진=KPGA제공 1타차 짜릿한 승리다. 경기를 끝내느냐 마느냐. 기로에서 전가람(LS)은 침착했다. 약 2.5m 버디 퍼트에 성공, 주먹을 불끈 쥐었다. 1년 3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전가람은 28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33…
김원호(왼쪽)과 서승재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파자르 알피안과 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
염경엽 LG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문도 들어오기 전에 쏟아낸 특급 칭찬, 염경엽 LG 감독의 함박웃음에 많은 것이 담겼다. KBO리그 2025시즌 최고의 하이라이트, 1위 LG와 2위 한화의 마지막 3연전 …
서울 잠실야구장에 들어찬 야구 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1200만 관중이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뚫어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1200만 관중을 달…
3G 연속안타 끝, 타율 .263 SF는 4-3 승리, 벌랜더 시즌 4승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단 한 경기를 남겨놓고 146안타를 기록중인 이정후는 시즌 150안타 달성이 어려워졌다. /뉴시스[더…
2025 KOVO컵 여자부 패권은 ‘임명옥 더비’로 치러지게 됐다. 현역 최고 리베로 임명옥의 전 소속팀인 도로공사와 현 소속팀 IBK기업은행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임명옥으로 얽힌 인연 외에도 다가올 2025~2026 V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는 새정부의 안전 분야 국정과제 확정에 발맞춰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한국마사회의…
러시아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러시아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IPC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
김학범 감독. 사진=제주SK 제공 시즌 종료가 임박한 지금, 김학범 제주SK감독이 지휘봉을 결국 내려놓는다. 제주는 27일 “김학범 감독이 분위기 쇄신과 성적 반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23년 12월…
사진=KT 위즈 제공 든든한 요새여야 할 안방이 흔들린다. 주전은 물론, 백업들까지 죄다 휘청이고 있는 프로야구 KT의 포수진 얘기다. 잔여 일정을 포함, 가을야구를 위해서라도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 얼핏 보면 균열은 좀처럼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27, 28일 '하나은행?K리그2 2025' 31라운드 주요 경기 프리뷰1부리그 승격을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을 펼치는 성남과 김포의 경기 장면./K리그[더팩트 | 박순규 기자] 플레이오프 경쟁은 그야말로 피가 말린다. 3위 부천(49점)부터…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독수리가 치열했던 운명의 3연전 첫 경기서 승리를 챙겼다. 불리했던 흐름을 뒤집었다. 프로야구 한화가 홈 팬 앞에서 귀중한 역전승을 일궜다.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LG…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의 베테랑 투수 김상수가 KBO리그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수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서 열리는 삼성과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