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체크해야죠” 마음껏 뛸 수 없는 김낙현…쉬게 할 수도 없고 ‘답답’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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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학생=김동영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앞선의 핵심은 김낙현(29)이다.
없어서는 안 될 자원. 문제는 몸 상태다.
마음껏 뛸 수가 없다.
김낙현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가스공사에 복귀했다.
천군만마 그 자체였다.
입대 전 시즌인 2021~2022시즌 13.2점 2.4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쐈다.
김낙현이 돌아오니 가스공사도 힘을 받을 것이라 했다.
다른 가드 자원이 있기는 하다.
특히 SJ 벨란겔은 올시즌 평균 12점 이상 넣으며 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 리딩에서 김낙현과 비교는 불가하다.
이런 김낙현이 무릎이 좋지 못하다.
오롯이 풀로 뛸 수 없다.
올시즌 출전시간이 평균 23분 정도다.
입대 전 30분을 뛰었다.
스타팅 명단에 김낙현이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뛸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승부처인 후반에 많이 쓰는 쪽이 낫다.
김낙현은 “계속 관리하면서 뛰고 있다.
나도 좀 시원하게 뛰고 싶을 때가 있는데, 관리는 또 해야 하니까 아쉽다.
계속 체크한다”고 했다.
차라리 확 쉬게 해주면 좋은데, 팀 내 비중이 크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다.
당장은 뾰족한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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