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주장으로서 많이 부족했습니다.”손흥민(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소회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던 아시안컵을 치르…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당장 해야 할 건 한국으로 돌아가 분석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것.”책임과 거취 물음에 동문서답. 다수 논란에도 믿고 기다려준 이들을 향한 사죄는 없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황금 세대를 이끌고도 국제축구연맹(F…
[스포츠서울 | 플로리다=김동영 기자] “우리 후배들도 국가대표 가야죠.”‘KK’ 김광현(36·SSG )이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국가대표팀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상대적으로 SSG 선수가 적다. 완곡하게 분발을 촉구했다.…
[스포츠서울 | 투산=김민규 기자] “비시즌 열심히 준비했는데 정말 안타깝다.”NC 스프링캠프 첫 날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부상자 없이 캠프 완주를 목표로 했지만 시작하자마자 낙오자가 생겼다. NC 194㎝ 장신 투수 전사민(25)이 훈련 중 옆구리…
[스포츠서울 | 플로리다=김동영 기자] “사라진 존재감 되찾고 싶다.”SSG 김창평(24)이 칼을 갈고 있다. 군대까지 다녀왔으니 뒤는 없다. ‘특급 유망주’라 했다. 이제는 시들해졌다. ‘반등’을 노린다. 마침 올해가 청룡의 해다. 용띠 김창평이 승…
[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디펜딩챔피언’ 카타르가 2연패를 정조준한다.카타르(FIFIA 랭킹 58위)는 8일 밤 1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21위)을 3-2로 …
[스포츠서울 | 투산=김민규 기자] “제가 더 강해지겠습니다.”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선발 투수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고 불펜으로 옮겼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는다. 올시즌 필승 불펜을 향한 기운이 ‘용솟음’(힘이나 기세 따위가 세차게 북받쳐 오르거나 …
골프는 강남구다.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골프 평균 타수가 가장 낮은 곳으로 조사됐다. 골프 플랫폼 업체 스마트스코어가 7일 공개한 서울시 거주 회원 약 51만명의 최근 9라운드 평균 스코어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남구 회원들의 평균 타수가 9…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A조 최종전에서 대만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를 꺾었다.정관장은 7일 타이베이 허핑 체육관에서 열린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와의 2023~2024 EASL A조 최종전에서 84-7…
왼손 선발 보강 마친 다저스류현진 선택지 또 하나 사라져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를 상징하는 투수 클레이턴 커쇼(36·사진)가 팀에 남기로 했다. 커쇼가 다저스에 잔류하면서 류현진의 선택지도 줄어들게 됐다. MLB닷컴은 “자…
4강전 요르단에 0-2 충격패김민재 공백 커 수비 구멍 ‘숭숭’유효 슈팅 ‘0개’ 공격력도 처참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물거품요르단 A매치 첫 패 불명예 이어4강까지 ‘역대 최다’ 10실점 기록대회 공식 성적 1승4무1패 그쳐2002 한·일 월드컵 …
“제가 잘 해서 이긴건 아니고, 선수들이 잘 했죠.” IBK기업은행이 길었던 연패를 드디어 끊어냈다. 자칫 연패가 좀 더 길어졌다간 조기에 봄배구 탈락을 걱정해야 될 처지였지만, 도로공사를 잡아내고 구사일생했다. IBK기업은행은 7일 경북 김천체육관에…
사진=KOVO 제공 토종 아포짓 스파이커의 품격이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31-29 23-25 25-23 25-19) 승리를…
[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결국 다시 고개를 숙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에서 0-2로 패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대한항공 임동혁(왼쪽 위)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한 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4. 2. 7. 계양 | 박진업 기자 upand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