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강인-민재 모조리 선발 출격, 부상자 빼면 사실상 최정예…방심은 없다, 클린스만호 첫 경기부터 100% 싸운다[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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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강예진 기자] 첫 경기부터 총력전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대회 첫 경기에 클린스만 감독은 사실상 최정예 라인업을 출전시킨다.

최전방에 조규성이 서고 좌우에 손흥민과 이강인이 선다.
중원은 이재성과 황인범, 박용우로 구성된다.
포백은 왼쪽부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그리고 설영우로 이뤄진다.
주전 골키퍼는 김승규다.

부상으로 회복 중인 황희찬이 빠진 것을 제외하면 현재 내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베스트11으로 바레인을 상대한다.
그동안 클린스만 감독이 주로 사용했던 라인업이기도 하다.

첫 경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6위로 23위인 한국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객관적 전력 차이나 선수 구성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
당장 이번 대회만 봐도 첫 경기에서 호주, 일본 등이 한참 아래 상대에게 고전했다.
대회 직전 치른 이라크전에서도 한국은 고전했다.
과거와 비교하면 지금은 각 팀 간의 전력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자칫 방심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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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클린스만 감독은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어느 한 경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시작이 정말 중요하다.
참가팀 모두가 강하다.
약한 팀은 없다.
얼마 만큼 잘 준비해서 우리 걸 이루는 게 중요하다.
바레인을 존중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한 경기를 치르면서 다음 경기를 생각하자. 당장 중요한 건 바레인전’이라고 이야기한다.
첫 경기가 잘 마무리 돼야 다음 경기를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초점은 첫 경기에 맞춰져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베스트11 라인업만 놓고 보면 확실히 한국은 강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다 대표팀에 합류했다.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마인츠05의 이재성 등도 유럽 무대에서 주전으로 뛰다 아시안컵에 돌입했다.

휴식 시간, 컨디션을 회복할 시간도 충분했다.
전반기를 마친 후 대다수의 선수들이 휴식기를 보낸 후 아시안컵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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