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다.요르단(FIFA 랭킹 87위)은 10일 밤 1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카타르(58위)에 1-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SSG랜더스가 최첨단 장비와 함께 변화하는 규칙에 맞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SSG랜더스는 10일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KBO 리그 룰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재키 로빈슨…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기둥’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컵 5차 대회 남녀 1000m 1차 레이스에서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박지원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인인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출전하는 슈퍼볼 참관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
[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높이뛰기 세계적인 스타’ 무타즈 에사 바르심의 동생이자 카타르 골키퍼 메샬 바르샴이 팀의 2연패에 크게 일조했다. 카타르는 10일 밤 1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AFC) 아시…
[스포츠서울 | 캔버라(호주)=장강훈 기자] “내려놓았달까요.”말 그대로다. 표정, 몸짓, 움직임 등에 군더더기가 없다. 동료의 움직임을 가만히 응시하면서 골똘히 생각하는 특유의 습관도 그대로다. 힘을 쓰려면 힘을 빼야한다는 역설을 실천하는 듯한 느낌…
카타르 선수들이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카타르 선수들이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개최국이 웃었다. 카타르는 11일 카타르 루사일에 있는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이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맞이한 설 명절을 뜻깊게 보냈다.키움 선수단은 설 당일인 10일(한국시간) 훈련 전 특식으로 나온 떡국과 명절 음식을 함께 먹…
우상혁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분 좋은 출발이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캡틴이 돌아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더스틴 존슨이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존슨은 테일러 구치, …
[스포츠서울 | 플로리다=김동영 기자] “주루의 가치, 인정받을 때가 왔다.”SSG ‘아기 짐승’ 최지훈(27)이 2024년을 벼르고 있다. 규정이 많이 바뀐다. 그만큼 ‘뛰어야’ 한다. 주루라면 팀 내 최고를 말하는 선수. 최지훈도 기대하고 있다.미…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에서 정상에 올랐다.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1타 차 우승(12언더파 198타)을…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로저(페더러)는 모든 면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이자 챔피언의 전형이다.”과거 ‘스키여제’로 이름을 떨쳤던 린지 본(39·미국)이 은퇴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2·스위스)와 마침내 스키를 즐긴 뒤 이렇게 극찬했다…
[스포츠서울 | 투산=김민규 기자] “근성과 투지로 지치지 않는 선수로 불리고 싶다.”잊을 수가 없다. 지난 시즌 막바지 코뼈가 부러지는 고통도 잊은 채 팀 승리를 위해 달렸다. 다음 날에는 홈런도 쳤다. 포스트시즌에는 발목 부상에서 역전 그랜드슬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