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에서 PSG 지운 이강인, EPL로 이적할까…여름 이적 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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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인이 지난 6일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PSG를 삭제하면서 이런 가능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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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스트라스부르 전에서 부상당한 이강인. 로이터연합뉴스
특히 최근 이강인이 PSG 구단에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직후라 주목된다.
프랑스 ‘레퀴프’는 지난 4일 ‘이강인이 폭발직전에서 참았다.
PSG가 상승세라 침묵하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아스날로 갈까. 아니면 뉴캐슬일까. 이강인은 출전시간이 보장되는 것을 원한다”고 적었다.

최근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의 출전 기회를 급격하게 줄이고 있다.
5일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전에 이강인을 오랜만에 선발로 기용됐는데 이는 8일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핵심전력 대신 예비선수들 위주로 출전시킨 경기였다.
우스만 뎀벨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을 챔피언스리그에 내세울 핵심으로 보지 않았다.


PSG는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유리한 입장인 가우니데 8일 홈구장인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르는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이강인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스트라스부르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왼쪽 정강이 부상으로 45분만 뛰고 교체됐기 때문이다.


결국 이강인은 기회를 찾아 EPL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현지 시간) “아스널은 PSG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낼 정도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새로운 아스널의 스포츠디렉터인 안드리아 베르타는 팀 내 이강인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PSG는 (이강인 영입 때 발생한 이적료) 1870만 파운드(약 345억원)를 회수하길 원할 것”이라며 “1700만 파운드(약 314억원) 밑의 제안은 듣지 않을 거다”라고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됐다.

실제 이강인은 지난 2023년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날 당시에도 소속팀 소개를 지운 뒤 PSG로 이적을 발표한 적이 있다.
현재 이강인은 아스널뿐 아니라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돼 있다.
송용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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