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지는 손흥민 복귀…토트넘 감독 “2차전 대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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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당초 다음 달 2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 보되/글림트와의 맞대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어려울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우승을 향한 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손흥민의 복귀가 더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전 종료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UEL 4강 1차전에 맞춰 재활과 치료를 하고 있다”면서도 “만약 1차전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2차전을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UEL은 토트넘의 유일한 희망이다.
토트넘은 이미 EPL 농사를 망쳤다.
리버풀전에서 1-5 대패를 당했다.
리그 16위, 시즌 19패(11승4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들고 있다.
특히 19패는 토트넘 역대 한 시즌 리그 최다 패배 타이기록이다.
토트넘은 EPL보단 UEL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승을 위해선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
손흥민에게도 무관이란 꼬리표를 지울 기회다.
하지만 무리한 복귀보다 완전한 회복이 더 중요하다.
손흥민은 UEL 8강 1차전에서 발 부상을 입어 최근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2차전 복귀가 목표라면 열흘 정도의 시간이 남는다.
이 기간 재활에 매진해 2차전서 복귀, 활약하는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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