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다음은 윤도영? 해외 매체서 EPL 브라이턴行 가능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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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 한국의 고교생이 또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된 양민혁(전 강원)의 동갑내기인 공격수 윤도영(대전)이 그 주인공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윤도영의 향후 행선지로 거듭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주목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 “한국의 유망주 윤도영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브라이턴은 최소 이적료(바이아웃) 조항을 충족했다”면서 “(윤도영은) 다음 2025∼2026시즌 이적할 것”이라고 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아니다.
해당 매체는 이미 지난달에도 브라이턴이 윤도영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라이턴 외에도 윤도영의 재능을 주목한 팀은 더 있다.
앞서 영국 일간지 ‘미러’가 “브라이턴과 애스턴 빌라가 윤도영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윤도영의 에이전트가 애스턴 빌라의 훈련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를 빛낼 기대주다.
2006년생 2선 공격수인 윤도영은 지난해 10대 나이로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탁월한 스피드를 토대로 침투 능력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프로 선수로 K리그1 무대에 데뷔했고, 19경기 동안 1골3도움을 기록했다.
태극마크를 단 채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3년 6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기간 총 4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면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성인 대표팀 데뷔는 아직이지만,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도 통산 7경기 2득점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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