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어느새 1번 붙박이…이강철 감독 “로하스만한 자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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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위즈 제공 |
여전한 클래스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마법을 선보이고 있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17일까지 137경기 전 경기에 나서 타율 0.333(541탓 180안타) 32홈런 109타점 104득점 등을 신고했다.
득점 2위, 타점 3위, 안타 3위, OPS(출루율+장타율) 3위, 홈런 4위 등 타격 지표 대부분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최우수선수(MVP) 출신답다.
눈여겨볼만한 대목은 리드오프로서의 변신이다.
5월 12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이 시작이었다.
당시만 해도 ‘임시방편’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1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적이 좋다.
타율 0.355를 마크 중이다.
확실하게 물꼬를 터주는 모습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시켜보니 로하스만한 1번 타자가 없더라. 그 외엔 성이 안 찬다”면서 “상대 에이스가 나와도 어떻게든 1회 출루하려고 하더라. 기대 이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한 타자다.
2017~2020시즌 KT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특히 2020시즌엔 142경기에서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등을 기록하며 MVP에까지 올랐다.
이후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리그 등에서 뛰었다.
KT가 다시 로하스와 손을 잡았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려의 시선이 뒤따랐다.
실력으로 물음표를 지웠다.
그 누구보다 꾸준하게, 진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수원=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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