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이번엔 메인 스폰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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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7위 임성재가 후원사 대회에서 2연승을 노린다.
5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
156명의 선수가 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를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는 그동안 AT&T 바이런 넬슨으로 펼쳐졌다.
CJ그룹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
우승자에게 한글로 함께 새겨진 트로피를 준다.
임성재는 지난주 서브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해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주엔 메인 스폰서인 CJ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 나선다.
그는 이번 시즌 PGA투어 첫 대회였던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중하위권에 머물거나 컷 탈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22일 끝난 PGA투어 RBC 헤리티지 공동 12위와 국내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다만 시차와 피로가 변수다.
2021년과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연속 우승한 이경훈을 비롯해 안병훈, 김주형, 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작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5년간 이어졌던 우승 가뭄을 끝냈다.
PGA투어 통산 13승을 기록한 전 세계랭킹 1위 선수다.
세계랭킹 20위 조던 스피스, 30위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도 가세한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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