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명문 부리람, 브라질 국대 출신 조르지뉴 감독 선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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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조르지뉴(59) 감독이 태국 명문 부리람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부리람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조르지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자국 명문 플라멩구를 거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그는 1990년대 일본 J리그 무대도 밟았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1995~1998년까지 3년간 뛰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 상 파울루, 바스쿠 다 가마, 플루미넨세 등에서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도 A매치 64경기(3골)를 뛰었다.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며 조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이후 2006~2010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팀 코치로 변신, 지도자로 데뷔했다.
카를로스 둥가 감독을 보좌하면서 코파 아메리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경험했다.
2010년 브라질 고이아스를 이끌며 사령탑으로 데뷔한 조르지뉴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 플라멩구, 폰테 프레타, 바스코 다 가마 등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11월 바스코 다 가마에서 물러난 뒤 무직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태국 최상위리그 정상권 팀인 부리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현재 태국 대표팀을 이끄는 일본 출신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2021년 지휘하며 트레블(3관왕)을 이끈 적이 있다.
최근까지 리그 1위를 지켰지만 호주 출신 아르투르 파파스타마티우 감독이 지난 21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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