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NC, 부경양돈농협과 2024시즌 메인 스폰서십 체결… 7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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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다이노스 제공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간다.

프로야구 NC는 19일 “2020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포함해 함께 많은 역사를 만든 부경양돈농협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로 시작해 올해로 7년째 동행이다.

지난 15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내야수 김주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부경양돈농협은 2024시즌에도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린다.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정규 경기에 나서게 된다.
우측 가슴의 로고는 팬들이 더욱 쉽게 포크밸리를 알 수 있도록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되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어느덧 7년째 접어들어 이제는 가족이라 생각이 든다.
지난해 포스트시즌까지 강력한 인상을 남긴 NC 덕분에 큰 흥이 나는 한 해였다.
2024시즌에도 선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새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과의 7년 연속 동행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구단의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
부경양돈농협과 함께 2024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양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한돈은 2010년 국가명품인증 1호 한돈으로 선정된 후 명품인증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0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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