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심도 있다니...벨링엄, 후반 추가시간 9분 헤더 결승골, 석연치 않은 ‘노골’선언...“전례없는 판정”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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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 전문기자] “전례없는 심판 판정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메스타야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
레알 마드리드가 2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데 마스테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원정 27라운드에서 2-2로 아쉽게 비긴 뒤 이렇게 분개했다.
레알은 이날 전반 27분과 30분 우고 두로, 로만 야렘추크에게 내리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5분과 후반 31분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2골을 폭발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2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9분. 브라힘 다이스가 골문 쪽으로 공을 올렸고 벨링엄이 헤더슛으로 연결해 3-2를 만들었으나, 헤수스 길 만자노 주심은 노골을 선언했다.
벨링엄 골 이전, 브라힘 디아스의 크로스로 공이 공중에 떠 있을 때 자신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벨링엄 등 레알 선수들을 주심을 둘러싸고 거센 항의를 했고, 벨링엄은 레드카드까지 받았다.
레알은 이날 무승부로 20승6무1패 승점 66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지로나(18승5무3패 승점 59)에 승점 7점 차로 앞섰다.
발렌시아는 10승7무9패 승점 37로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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