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인천은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FC 원정길에서 승점 3을 챙겼다. 박승호와 무고사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은 인천은 광주에 2골을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개막 후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광주FC가 3연패에 빠졌다. 이유는 명확하다. 수비가 흔들린다.광주는 홈에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1 5라운드 경기를 2-3으로 패했다. 충격의 3연패. 0-2로 끌려가다 후반 2…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요.”SSG 문승원(35)의 모교사랑이 뜨겁다. 남몰래 7년째 기부하고 있다. 연봉 5000만원도 안 되던 시절부터 후배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문승원의 모교 배명고 야구…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결단’의 시간이 온다.전북 현대는 4일 현재 K리그 5경기 3무2패로 순위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여전히 리그 무승이다. K리그1,2를 통틀어 25개 팀 중에 유일한 무승 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성적…
사진=LG트윈스 제공 대장정의 시작일 뿐이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의 2024시즌 걱정거리는 바로 선발진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온전치 못했던 로테이션에 대한 고민이 유지됐다. 새로 영입한 외인 디트릭 엔스와 지난 시즌 후반기 트레이드로 합류…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더는 핑계 댈 수 없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과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1일 소집해 담금질을 시작한 벨호의 2024시즌은 일찌감치 열렸다. 지난 2…
한화 선수단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진감래(苦盡甘來).’ 프로야구 한화의 초반 기세가 뜨겁다.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을 구가하며 10년 만에 단독 1위를 맛봤다. 개막 8경기 7승 1패는 1992년 이후 32년 만이며, …
한화 김강민이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강팀의 필수조건, 역시 ‘베테랑’이다. 프로야구 한화가 맹렬한 초반 기세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만년 꼴찌 이미지를 탈피해 간다. 매 시즌 한 번쯤 있을 법한 상승세로 치부할 수 있지만, 팬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화끈하게 열었던 지갑, 이제 그 달콤함을 맛볼 시간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야구사랑’은 잘 알려져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유명한 일화가 있다. 2011년 8월 7일이었다. 김 회장은 LG와의 원정경기를 보기…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달라진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마지막 찬스에서 멋지게 끝내기 안타를 때리는 장면을 그렸고,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결과를 냈다. 수비만 잘하는 선수이기를 거부한 LG 내야수 구본혁(27)이다.혈투에 마침표를 찍는 …
스포츠서울은 2024시즌부터 K리그1 라운드별 MVP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라운드(Player Of The Round)’를 선정, 연재한다. 득점이나 도움 등 단순 경기 지표로만 평가하지 않고 라운드별 가장 강한 인상과 메시지를 남긴 선수 1인을 조…
골프 문화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개인 취미에서 가족 레저로 변하고 있는 시점이다. 골프는 이제 골퍼만의 즐거움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다. 이런 변화로 골프장만 좋다고 베스트가 아니다. 필드 컨디션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골프로 행복…
LG 구본혁이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행운의 안타만 나와도 좋아라 했었는데…” 프로야구 LG의 내야수 구본혁이 생애 첫 끝내기 안타의 짜릿한 맛을 봤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4 신한 SO…
사진=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플러스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정새롬, 이하 플러스정형외과)과 함께 ‘2024시즌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정형외과는 22시즌부터 SS…
여자프로농구 시상식110표 만장일치… 통산 4번째부상 털어내고 경기마다 펄펄득점·리바운드 등 1위 대기록아쉬웠던 챔프전… 우승은 무산“이젠 해외 리그에서 뛰고 싶어”삼성생명 키아나 신인상 등 3관왕두 번째 만장일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