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쐐기 3점포, 현대모비스 연장 끝에 SK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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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서울 SK를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에서 9280으로 승리하며 시즌 20승(18패)째를 채웠다.
이우석이 연장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는 등 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게이지 프림(23점 12리바운드)과 케베 알루마(11점 10리바운드)도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날 승부는 연장까지 흘러갈 정도로 치열했다.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간 현대모비스가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울산으로 이동해 연전을 치른 SK 선수들은 연장에선 무기력했다.
현대모비스 장재석이 리온 윌리엄스의 슛을 블록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옥존의 속공과 이우석의 쐐기 3점포로 89-79를 만들려 승리를 예감했다.
주말 연전을 모두 석패한 SK는 이날 5연패를 당하며 시즌 15패(23승)째를 기록했다.
전날 풀타임을 뛴 자밀 워니는 22분 18초만 뛰며 11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오재현이 21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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