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챔프’ 고군택, 태국으로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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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승을 수확한 고군택이 올해는 태국에서 몸을 푼다.
25일 태국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클럽(파70·7080야드)에서 열리는 골프T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에 나서기 위해서다.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펼쳐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부활했다.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윈터투어 2회 대회는 다음 달 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윈터투어 2개 대회 합산 성적 상위 2명은 신분에 따라 2024년 2부투어 5개 대회 예선 면제, KPGA 투어프로 자격 부여,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한다.
윈터투어는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주로 겨울 훈련을 하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겨울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골프 예약 플랫폼 기업 골프T가 주최한다.
대회마다 136명이 나선다.
상위 6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코리안투어 선수뿐 아니라 KPGA 주관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 외국인 선수, 태국프로골프투어 선수,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고군택 외에도 허인회, 김민규, 배용준, 이형준, 주흥철, 최민철, 김동민, 김찬우, 장희민 등 코리안투어 챔피언들이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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