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전환 가스공사 신승민, 슬럼프 극복 더 강해진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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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가스공사 신승민(25·195.4㎝)이 3번(스몰포워드) 전향 후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포지션 변경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고 있다.

신승민은 이대헌의 백업에서 벗어나 주전으로 거듭나기 위해 3번으로 전향했다.
대학까지 4번(파워포워드)으로 뛴 신승민은 프로에 와서도 백업 4번 역할을 주로 맡았다.
신장 대비 힘은 좋지만, 4번을 보기에 신장이 크지 않은 신승민은 3번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5분 14초를 뛴 신승민은 이번 시즌 경기당 22분 56초를 뛰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개인 기록들도 상승하고 있다.

다만 최근 슬럼프를 겪었다.
강 감독은 “(신)승민이가 비시즌 체중을 빼며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초반에 잘 적응했는데 최근 슬럼프 때 힘들어했다.
4번 수비를 하다가 지금은 힘들 거다.
활동량도 많아지고, 더 넓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고비를 넘기면 한층 강해질 수 있다.
강 감독은 “승민이에게 ‘자신있게 하고 슛으로만 농구를 하려고 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있다.
수비에서도 강점이 있는 만큼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본인이 이겨내야 더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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