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태한 퓨처스팀 감독 선임…“코치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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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김기태 감독의 사의로 공석이었던 KT위즈 퓨처스(2군)팀 감독에 김태한 코치가 선임됐다.

KT는 2024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시즌 퓨처스팀 감독에는 김태한 전 1군 투수 코치가 선임됐다.

올해 퓨처스팀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시즌 뒤 휴식과 재충전을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지난해 겨울 KT 2군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올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타격 코치에 합류했으나 대회 개막 전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에 KT는 “1군과 퓨처스팀의 원활한 소통과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김태한 코치를 신임 퓨처스팀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김 감독은 2021시즌 KT에 합류해 1군 코디네이터, 1군 투수 코치 등을 역임했다.

KT는 김호 전 LG 코치, 곽정철 전 KIA 코치도 새롭게 영입했다.
김 코치는 1군 수비 코치, 곽 코치는 재활군 코치로 임명됐다.
제춘모 코치가 1군 불펜에서 투수 코치로 이동했다.
전병두 전 퓨처스 투수 코치가 1군 불펜 코치로 옮긴다.

유한준 코치가 1군 메인 타격 코치, 김강 코치가 1군 보조 타격 코치로 이동했다.
박정환 1군 외야 코치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준수 배터리 코치, 홍성용 투수 코치 등이 육성군에서 퓨처스팀으로 합류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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