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라이벌' 이강인·구보 UCL 16강 맞대결...절친들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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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왼쪽)과 구보 다케후사 [사진=연합뉴스]
축구 선수 이강인(22·파리생제르망)과 구보 다케후사(22·레알 소시에다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첨 결과 F조 2위로 16강에 오른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망(PSG)은 D조 1위를 기록한 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강인의 라이벌인 구보가 뛰고 있는 팀이라 관심이 모였다.
이강인과 구보는 2001년생 동갑내기로, 한국과 일본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고 있다.
어릴 적부터 두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스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축구를 배웠다.
이후 지난 2021년에는 이강인과 구보가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로 거듭났다.
그러나 이제 두 선수는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일 축구 천재들의 맞대결에 어떤 승부가 나올지 주목된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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