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 타임지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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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메시는 남자 축구 선수 최초이자 비 미국인 출신으로 처음 선정되는 역사를 썼다.
타임은 6일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메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타임지 사상 최초로 남자 축구 선수로서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9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알렉스 모건과 메건 라피노가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데, 그 뒤로는 축구 종목에서 올해의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2020년에는 미국 프로농구(NBA)의 ‘리빙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 2021년에는 미국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가 선정됐다.
지난해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올해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특히 메시는 남자 축구 선수 최초 외에도 미국 출신이 아닌 선수로서도 처음 선정되며 새 역사를 썼다.
타임지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하면서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해냈다.
미국을 축구의 나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올해 수상까지 총 8번 받은 역대 최고의 선수다.
지난해 겨울 카타르 월드컵에서 염원하던 월드컵 트로피를 조국 아르헨티나에 선사하기도 했다.
이런 메시가 지난 7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축구 불모지로 불리는 MLS로 향했다.
그의 이적과 동시에 관중 수, 입장권 가격, TV 시청률, 상품 판매 등이 모두 급증했다.
자국 내 MLS에 대한 인기는 급상승했다.
창단 후 하위권에 머물던 마이애미도 메시 합류 이후 리그스컵에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메시는 7경기 10골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회상하며 “나의 첫 번째 선택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이었지만 불가능했다.
돌아가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리그 진출을 고려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사우디와 MLS 모두 내게 흥미로운 옵션이었다.
미국에 적응하기는 매우 쉬웠으며, 지금은 어떤 것에 대해서도 불평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만족했다.
장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시는 남자 축구 선수 최초이자 비 미국인 출신으로 처음 선정되는 역사를 썼다.
타임은 6일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메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타임지 사상 최초로 남자 축구 선수로서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9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알렉스 모건과 메건 라피노가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데, 그 뒤로는 축구 종목에서 올해의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가 지난 5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운동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8월 19일 리그스컵에서 우승한 후 팀 동료들에게 헹가래 받는 메시. AFP연합뉴스 |
지난해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올해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특히 메시는 남자 축구 선수 최초 외에도 미국 출신이 아닌 선수로서도 처음 선정되며 새 역사를 썼다.
타임지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하면서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해냈다.
미국을 축구의 나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올해 수상까지 총 8번 받은 역대 최고의 선수다.
지난해 겨울 카타르 월드컵에서 염원하던 월드컵 트로피를 조국 아르헨티나에 선사하기도 했다.
이런 메시가 지난 7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축구 불모지로 불리는 MLS로 향했다.
그의 이적과 동시에 관중 수, 입장권 가격, TV 시청률, 상품 판매 등이 모두 급증했다.
자국 내 MLS에 대한 인기는 급상승했다.
창단 후 하위권에 머물던 마이애미도 메시 합류 이후 리그스컵에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메시는 7경기 10골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회상하며 “나의 첫 번째 선택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이었지만 불가능했다.
돌아가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리그 진출을 고려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사우디와 MLS 모두 내게 흥미로운 옵션이었다.
미국에 적응하기는 매우 쉬웠으며, 지금은 어떤 것에 대해서도 불평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만족했다.
장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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