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도전 KT 송영진 감독 “하윤기, 에릭 뛴다”[경기브리핑]

[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기자] KT가 홈에서 소노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KT 송영진 감독은 5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하윤기와 마이클 에릭이 복귀한다.
체력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을 거다.
감기 기운들도 있다.
(허)훈이도 병원 다녀왔다.
윤기도 복귀 첫날이다.
가볍게 뛰게 하려고 한다.
물어보니 윤기도 뛰어봐야 알겠다더라”라고 말했다.

하윤기와 에릭의 복귀로 완전체 첫 경기를 치른다.
송 감독은 “그래도 선수들이 쉬다 들어오고, 처음 손발을 맞추는 경기다.
시간을 갖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허훈은 가래톳 부상을 안고 뛴다.
송 감독은 “가래톳이 좀 좋지 않다.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고, 본인이 약 먹고 하겠다고 하더라. 의지들이 강하다”고 밝혔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합류하면서 소노도 강해졌다.
송 감독은 “삼성처럼 빅맨이 강한 팀에 고전했다.
수비에 문제가 있는 거다.
오누아쿠가 있어서 도움수비가 가야하는데, 소노는 외곽이 좋아 고민이다.
그래도 일단 오누아쿠는 이두원과 하윤기에 맡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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