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 KT 쿠에바스, 마법같은 투수…버거운 LG에 호투 '6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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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2차전 LG와 KT 경기, 1회말 KT 쿠에바스가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마법같은 선발투수다.

KT 쿠에바스는 단 4일만 쉬고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2023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그는 6이닝을 8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LG는 쿠에바스에게 버거운 상대였다.
올 시즌 3차례 등판해 11이닝을 소화했지만 14실점을 냈다.
평균자책점은 11.45에 달했다.


KS 2차전에선 달랐다.
1회 말 2사 1,3루에 몰렸지만 오지환을 시속 148km 투심 패스트볼로 1루수 땅볼을 처리해 첫 위기를 넘겼다.
3회 말에는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2루 도루를 노리던 신민재를 포수 장성우와 합작해 잡아냈다.

하지만 홍창기에 볼넷을 주고 박해민에 내야 안타를 맞아 주자를 쌓았다.
김현수에 땅볼을 유도해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오스틴에 좌전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다음 타자 오지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무리했다.

흔들릴 수 있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평정심을 금방 찾았다.
LG 타자들을 차근히 물리쳐 나갔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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