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공식화 “의혹 밝히겠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64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346914297547.jpg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이 회장 측은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체육회장 입후보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드러난 각종 의혹을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갈등을 빚어 왔다.
지난달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대한체육회 관련 비위를 점검했고, 이 회장을 비롯한 8명을 업무방해와 금품 등 수수,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는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고, 경찰과 검찰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대한체육회, 이 회장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이 가운데 이 회장은 지난달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3선 도전 출마 심사를 요청해 승인받았다.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도 냈다.

이 회장은 24∼25일 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3일 기자회견과 여론전을 통해 자신에게 걸려 있는 ‘사법 리스크’ 해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740 / 5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