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성과와 과학적 진보의 융합…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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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오후 1시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제6회 KPC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선수, 지도자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년 제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9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미래를 위한 발판, 패럴림픽 성과와 과학적 진보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오세아니아 패럴림픽 스포츠 발전’을 주제로 ▲폴 버드 위원장(오세아니아패럴림픽위원회) ▲로빈 스미스 CEO(Sport Inclusion Australia) ▲미나한 교수(그리피스대학교)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비키 톨프리 교수(러프버러대학교), 김종배 교수(연세대학교), 유승현 교수(연세대학교)가 ‘ 패럴림픽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연구 및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3부에서는 채규연 박사(대한장애인체육회), 김영숙 박사(한국스포츠과학원), 홍성봉 교수(송원대학교)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스포츠과학지원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파리 패럴림픽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의 과학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력 향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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