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꺾은 신한 구나단 감독 “박신자컵 시행착오, 시즌 준비에 큰 도움”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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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신한은행이 접전 끝에 하나은행을 꺾었다.

신한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하나은행전에서 접전 끝에 70-68로 승리했다.
3연패 중이던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조별예선을 1승4패로 마치게 됐다.

경기 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이 여기 와서 훈련을 할 수 없었는데 대화를 통해 이 정도 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기고 싶어 한 것 같다.
좋은 경기 했다”면서 “이전 경기에서 오픈샷을 넣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오늘은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말했다.

장신 선수를 함께 투입했던 구 감독은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전략이다.
리카는 아직 훈련을 같이 하지 못했고, 김태연도 허리가 좋지 않아 나갔다.
과부하가 걸릴 수 있었지만, 마지막 경기라 맞춰보기 위해 넣었다.
홍유순도 외곽 수비 훈련을 못 하고 있는데 실전을 통해 해보고 있다.
신지현에 장신 4명을 넣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이샘의 활약도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구 감독은 “최이샘이 이전 경기에는 뭔가 보여주려고 했던 마음이 강했던 거 같다.
오늘은 자연스럽게 득점이 나왔다.
박신자컵에서 이런 과정을 거친 게 다행이다.
시행착오를 지금 겪는 게 시즌 준비에 도움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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