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기자회견 도중 실신→병원 이송…피로·긴장 누적 추정 [파리 2024]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74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가 9일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회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임실군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 김 선수는 현장에서 10분만에 회복했다고 밝혔다.
임실군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 “예지가 이런 적은 처음이며 지병은 없다”라며 “7월 중순부터 계속 일정이 있었고 피로가 쌓이고 취재진이 많이 오면서 긴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예지는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는 전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군은 김 선수가 피로가 누적돼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