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지민, 복귀 후 첫 1군 등판서 ‘헤드샷’ 퇴장 [SS고척in]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73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219971887121.png

17219971899289.gif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복귀 후 첫 1군 등판의 결과는 ‘헤드샷’ 퇴장이었다.

KIA 투수 최지민(21)가 1군 복귀 경기에서 헤드샷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최지민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6회말 1사 1,2루때 구원 등판했다.

최고 구속 147㎞ 속구를 뿌리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송성문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7회말 선두타자 최주환을 상대할 때다.
최지민은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5구째 속구를 던졌는데 이게 손에서 빠지며 키움 최주환의 머리를 강하게 때렸다.

최지민은 지난 11일 잠실 LG전을 마친 뒤 1군 말소돼 2주 간 휴식을 취했다.
피로 누적으로 인한 말소다.

휴식 후 지난 25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그리고 26일 복귀 등판했다.

그러나 복귀전서 ‘헤드샷’ 퇴장하고 말았다.
올시즌 6번째 ‘헤드샷’ 퇴장이자, KIA로선 시즌 첫 ‘헤드샷’ 퇴장이다.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썩 개운치 않은 복귀전이 되고 말았다.

머리를 강하게 맞은 최주환은 보호차원에서 고영우와 교체됐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533 / 267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