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김태형이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KIA에 지명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 새로운 아기 호랑이들이 광주에 뜬다. 프로야구 KIA는 “오는…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은 2023~2024 V리그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집어삼키는 통합우승을 이룩해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만 따지면 2015~2016시즌 이후 8년 만이었고, 통합우승은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국민은행이 박지수(26·196㎝) 공백 속에 가시밭길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원팀을 이뤄 반전을 꿈꾸고 있다. 슈터 강이슬(30·180㎝)도 4번(파워포워드) 역할을 각오하고 있다.국민은행은 박지수 이탈 탓에 하위권 후…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오타니 덕분이다.”분명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다. LA 다저스에 승리를 안겼다. 그런데 스포트라이트는 오타니 쇼헤이(30)에게 다 갔다. 그래도 의연했다. 무키 베츠(32) 얘기다.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아직 부족하죠.”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김우진(24)은 V리그 4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시즌 24경기에 출전해 72세트를 소화했고, 156득점을 올렸다. 세트와 득점은 개인 커리어 하이다.그는 22일 통영체육관…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푸른 피의 에이스’다. 삼성 원태인(24)이 ‘대선배’ 배영수(SSG 코치) 뒤를 확실히 잇는다. 다승왕 사실상 확정이다. 삼성 토종 선수로는 11년 만이다.원태인은 올시즌 28경기 159.2이닝, 15승 6패, 평균자…
리디아 고가 22일 마무리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챙긴 후,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잊을 수 없는 한 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
북한이 일본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세 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북한은 2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24 콜롬비아 FIFA U-20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자리 잡지 못하다가 올 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헹크로 이적한 공격수 오현규(23)가 반전의 디딤돌이 될 득점포를 가동했다.오현규는 23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있는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60홈런-60도루에도 도전하려는 것일까. 14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무도 가보지 못한 영역인 50홈런-50도루에 도달한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 경기 1홈런-2도루를 추가했다. 시즌 홈런, 도루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1 우승의 확실한 변수, 바로 이동경을 앞세운 김천 상무다.김천은 전반기 초호화 멤버를 앞세워 K리그1 우승 레이스에 끼어들었다. 김진규(전북 현대), 김동현(강원FC), 원두재(울산HD) 등 1부 리그에서도 정상급…
사진=이혜진 기자 “더 재밌을 것 같은데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이지만 예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구성원 면면이 확 바뀌었다. 박지현(뉴질랜드 토코마나와)이 해외진출을 꾀한 데 이어 자유계약선수(FA…
LG 염경엽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나누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조금씩 틀을 맞춰 간다.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빚어내며 ‘V3’로 포효했던 프로야구 LG는 올해 왕조 구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시즌 항해는 힘…
[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초등학교 이후 처음이다.”SSG가 파죽의 6연승을 일궜다. ‘루키’ 박지환(19)이 터졌다. 데뷔 첫 ‘멀티 홈런’ 경기를 치렀다. SSG도 활짝 웃었다.SSG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이 내린 재능에 노력까지 겸비해, 메이저리그(ML) 역사상 최초로 ‘50-50’클럽에 가입한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던 더그아웃의 쓰레기까지 줍는 인성까지 갖춘 그에 대한 찬사가 연일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