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홀거 루네에 2-1 복수전...ATP 마스터스 1000 ‘40회 우승’ 보인다 [파리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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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바아)가 7위 홀거 루네(20·덴마크)에 힘겨운 복수전을 치르고 4강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에서 계속된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2023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단식 8강전.

조코비치는 루네와 2시간54분 동안의 접전 끝에 2-1(7-5, 6-7<3-7>, 6-4)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이 대회 단식 결승에서는 루네한테 져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이로써 상대전적은 2승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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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40회 우승 고지에 단 2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파리 마스터스에서는 48승9패를 기록했고, 올해 하드코트에서는 31승1패로 놀라운 승률를 보여주고 있다.

조코비치의 4강전 상대는 세계 5위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6·러시아)로 결정됐다.
다른 4강전에서는 17위 그리고리 디미트로프(32·불가리아)와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5·그리스)가 격돌한다.

경기 뒤 조코비치는 “지난해 결승과 매우 유사한 경기였다.
2세트에서 아마 올해 최악인 끔찍한 타이브레이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견고한 경기를 펼친 루네에게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낸다.
우리는 비슷한 경기를 한다.
잘 움직이고, 잘 방어하고, 올라운드 플레이어(만능 선수)다”고도 했다.

조코비치는 루네에 대해 “보리스 베커 코치와 함께 일한 이후 지난 몇주 동안 훨씬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상대방 박스에서 보리스를 보는 것이 이상했다.
홀거와 그의 행운을 빈다”고도 말했다.

베커는 조코비치의 전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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