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래 코어 이원석 “3점슛 장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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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용인=이웅희 기자] 이원석(24·206㎝)은 여전히 삼성의 미래 코어다.
경쟁력 있는 높이의 이원석이 3점포까지 장착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원석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3년차였던 지난시즌에는 4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2분 53초를 뛰며 7.7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0.7블록을 기록했다.
부상악재로 전 경기를 뛰지 못한 게 큰 아쉬움이었다.
이원석은 “좋았을 때 부상을 당해 아쉬웠다.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하니 늘 속상했다”고 말했다.
건강을 회복한 가운데 슛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슛 폼까지 재조정 중이다.
지난시즌 이원석의 2점슛 성공률은 44.4%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
이원석은 “비시즌 슛 폼을 재조정하고 있다.
자유투부터 다시 시작했다.
미들슛도 완성단계”라고 밝혔다.
진화를 위해 3점슛 장착도 준비하고 있다.
이원석은 “3점슛도 열심히 연습 중이다.
중거리슛까진 영점을 잡았는데 아직 3점슛은 더 준비해야 한다”며 웃었다.
이원석은 프로 3시즌 동안 경기당 3점슛 평균 시도가 0.9개에 불과했다.
3점포를 장착하면 시도횟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원석이 내·외곽을 오가며 활약한다면, 삼성도 훨씬 강해진다.
삼성 김효범 감독도 ”(이)원석이는 크지만 빠르다.
따라다니는 외곽 수비도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덩크슛도 더 많이 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원석이 스트레치형 빅맨으로까지 진화할까. 삼성의 미래도 이원석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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