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마·농(馬農) 문화체험 전국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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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과 말의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사회공헌 사업인 ‘Horse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마·농 문화체험은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농 문화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체험’과 더불어 역사적·문화적으로 인류와 함께해온 ‘말’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주관으로 2018년 시작된 ‘마·농 문화체험’은 지난 6년간 7천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을 이관 받았으며 내실을 강화해 확대 시행에 나선다.
2024년도 ‘Horse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은 체험비용부터 버스, 식비까지 모든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기관, 단체는 9일부터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스쿨김영사를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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