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시설사업소, 2024시즌 앞두고 잠실구장 시설 개보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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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잠실야구장이 시설 개보수됐다.
서울시 체육시설사업소는 KBO리그 2024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또한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홈플레이트 뒷면 백네트 그물망을 최신 시설로 전면 교체했고 기존의 인조잔디 또한 최신 인조잔디로 교체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수비시 부상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기존 관중석 바닥 및 계단의 미끄럼 방지 논슬립 도장을 전면 보강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팬들의 미끄럼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23일 LG와 한화가 맞붙는 개막전 직전까지 잠실야구장 내부에 ‘타구주의’ ‘미끄럼 주의’ ‘추락 주의’ 등 안전관련 표시판 수량을 대폭 강화하여 부착하여 팬들의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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