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투구수 110개가 넘어가면 다음 등판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봤다.”더할 나위 없는 투구였다. 최고 구속 시속 155㎞ 포심이 포수 미트를 꿰뚫는 것처럼 들어왔다. 여기에 낙폭 큰 커브와 결정구로 손색이 없는 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홈런을 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한일 맞대결서 웃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정후의 방망이가 뜨겁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
이한준 회장이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아시아 근대5종을 이끌 새 수장이 선출됐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12일 개최된 2024 아시아근대5종연맹 총회에서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이 제15대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에 당선되…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29)이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제시) 린가드 나오는 게 오히려 좋은데….”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선두를 지휘중인 박태하 감독은 수술대에 올라 또다시 결장하는 FC서울 린가드를 언급하며 말했다.박 감독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
[스포츠서울 | 올림픽공원=황혜정 기자] “자동-볼 판정 시스템(ABS)에 문제없다.”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올 시즌부터 도입된 ABS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베이스볼5 아시아컵’ 개막식에 참…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슈팅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 일류첸코가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동 더비가 시작된다. 프로축구 FC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
●박영자씨 별세= 정연태씨 부인상, 정재근(스포츠조선 부장)·정재훈·정미라,배경아씨 모친상, 양백철·최호순씨 장인상, 이민경·김한나씨 시모상=13일 오전 3시 30분, 발인 15일 오전 8시, 빈소 평창군장례식장 3층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종부로 6…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수학여행 코스에 K리그 관람이? 발상의 전환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마케팅 맛집'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제주는 지난 시즌 19차례 리그 홈 경기에서 11만 4015명의 관중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
[스포츠서울 | 올림픽공원=황혜정 기자] “여자도 있네?”완연한 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벤트장을 기웃거리다 착석했다.무슨 경기인지 잠시 보던 이들은 ‘주먹야구’라고 불리는 ‘베이스볼5’의…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땀 흡수와 높은 활동성 보장. 그래서 필드와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름으로 탄생했다.경희가 전개하는 골프웨이 브랜드 ‘필드&투어리스트(Field&Tourist)’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브랜드 명에서 드러나듯 필…
[스포츠서울 | 고척=원성윤 기자] 롯데가 프로야구 순위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왔다. 지난 2021년 6월 19일 이후 1028일만이다.삼성과 주중 3연전을 패한 뒤 12일 키움전에서 반등을 꾀했지만 4-9로 패하면서 4연패로 4승12패(승률 0.…
[사진=EPA, 연합뉴스]손흥민이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과의 이별에 대해 "매우 슬픈 일이었다"고 고백했다.손흥민은 지난 12일(한국 시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과 나는 특별한 연결고리 이상의 무엇이 있었다"면서 "그가 (뮌헨)…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29)이 고척돔 서울시리즈 이후 다시 만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대포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확신할 수 있는 큰 타구로 샌디에이고의 기선 제압을 이끈 김하성이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