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배 코치, 2년 만에 한화 수석코치로…“원활한 소통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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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배 코치가 한화 수석코치를 맡게됐다.
한화 제공
정경배 코치가 한화 수석코치를 맡게 됐다.

27일 한화는 “정경배 전 SSG 랜더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정 코치는 은퇴 후 SK,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 코치 등을 역임했다.

2020~2021년에는 한화 퓨처스(2군) 타격 코치를 맡았다.
2022년 SSG로 떠나 퀄리티컨트롤코치, 타격코치 등을 맡았다가 이번에 수석코치로 한화에 복귀하게 됐다.

한화는 정 코치에 대해 “퓨처스 타격코치로 현재 활약 중인 젊은 선수들을 지도했던 만큼 선수단 파악 등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 시즌 수석코치를 맡으면서 타격 부문에도 관여하며 야수 파트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코치는 “최원호 감독과 합을 잘 맞춰 성과를 내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한화로 돌아오게 됐다”면서 “타격 부분을 관여해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느 정도 기량이 올라온 선수들은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털 관리를 중점으로 할 것이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술보완을 위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수석코치는 감독-코칭스태프 간, 코칭스태프-선수 간 소통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잘 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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