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들의 축제…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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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
동계데플림픽대회는 1949년 오스트리아 지펠트에서 제1회 대회로 시작했고 이번 에르주룸 대회가 제20회 대회다.
에르주룸 대회는 2023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사정에 의해 1년 연기되었으며 대회 명칭 내 연도는 그대로 2023년을 사용한다.
한국은 2015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린 제18회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2019년 이탈리아 발테리나-발치아벤나대회 여자 컬링종목에서 동계데플림픽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에르주룸 대회에는 전 세계 36개국 1천 5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진=(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기수인 컬링 윤순영(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선수를 필두로 36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했다.
선수들은 저마다 ‘KOREA’가 적힌 머플러를 든 채 관중들의 환호에 즐겁게 호응하며 입장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총 52명(선수 18명, 경기임원 13명, 본부임원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 1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개회식 전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치러진 컬링 믹스더블 예선에서는 윤순영-김지수(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조가 현재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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