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 선제골 일격했던 알나이마트, 카타르에 동점골 ‘작렬’ [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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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요르단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요르단은 10일 밤 1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야잔 알나이마트가 잡아 그대로 슛을 때렸고, 골망을 경쾌하게 흔들었다.
전반 22분 아크람 아피프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들어 주도권을 잡았고 일격을 가한 셈이다.
알나이마트는 지난 7일 한국과 4강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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