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 기자] 여러모로 이례적이다. 보통은 메이저리그(ML)에서 먼저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는데 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ABS)은 아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세계 최초로 최상위 리그에서 ABS를 시행한다.그 시작점이 7일…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 박정환 9단이 설현준 9단을 꺾고 한국기원 선수권전 2연패에 성공했다. 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 결승5번기 최종국에서 박정환 9단이 설현준 9단에게 1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8위를 달성한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체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
방신실이 상큼하게 출발했다.7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강상우(31)를 영입했다. 배번은 15번이다.서울은 7일 강상우 영입에 성공했다. 서울은 측면에서 무게감을 더해줄 강상우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강상우는 양쪽 측면 수비를…
지난 1일 개막한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1라운드에선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함께 광주, 수원FC, 김천 상무 4개 팀만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렸다. 반면 FC서울과 포항, 인천, 대구FC는 개막전 패배의 쓴맛을 봤다. 서울은 이정효 감…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하나의 목표를 위해 뛰던 두 사람이 적으로 마주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이민성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 기자] LG 골밑의 기둥 아셈 마레이가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마레이의 합류로 LG도 다시 도약하고 있다. LG 조상현 감독도, 선수들도 마레이 효과를 말하고 있다.마레이는 무릎 골멍 부상을 딛고 복귀했다. 지…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제공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입니다.” 삼성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한다. 삼성은 지난 1월 30일부터 37일 38박 일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지난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본격적으로 2024 파리올림픽 모드에 돌입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뉴페이스 기수가 등장했다. 싱가포르 터프클럽(STC)에서 활동하던 씨씨웡(30) 기수와 해리카심(39·이상 말레이시아) 기수가 데뷔전을 치렀다.씨씨웡 기수는 최근 3년 동안 3262전 311승…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전통 명가’ 수원 삼성의 무패우승 외침에 서울 이랜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수원과 이랜드는 오는 1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
‘골프여제’ 박인비(35·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같은 대회 3연패다. 그것도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3∼2015년 3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대회 3연…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아직 원석에 불과하지만, 보석처럼 ‘반짝’였다.키움 히어로즈가 트레이드 등으로 신인 지명권을 착실히 모으며 무려 14명이나 뽑았는데, 보람이 있다. 2차 스프링캠프 기간 대만 프로팀과 진행한 평가전에서 신인 선수가 맹활약…
[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 기자] 명불허전이었다. 최고 무대를 정복한 날카로운 커맨드에 다채로운 볼배합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한화 류현진(37)이 12년 만에 다시 오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마운드에서 괴력을 선보였다.150㎞를 찍는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