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악플과의 전쟁’ 예고…“선처 없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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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족에 대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정승현(왼쪽). 도하=연합뉴스 |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정승현(30·알 와슬)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정승현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와이프의 계정과 아기의 계정에 도가 지나친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선처 없이 고소할 예정”이라며 “가족에게 지나친 비방과 욕설을 하지 말아 달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대표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악플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승현이 지난 7일(한국시각) 열렸던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에서 김영권(34·울산 HD)과 함께 선발 출전해 실수를 범한 후에는 도를 넘는 댓글이 개인 SNS에 달리기도 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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