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 선수 진종오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브리온 성수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꽃다발과 케이크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 선수 진종오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브리온 성수에서 열린 은퇴식에…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런던 올림픽 10m에서 쏜 마지막 발이다. 점수도 10.8로 아직 기억난다.”‘사격 황제’ 진종오가 지난 30년 간 잡은 권총을 내려 놓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올림픽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스포츠서울 | 잠실=이웅희 기자] 서울 삼성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즌 도중 사령탑도 바뀌었다. 삼성의 도약을 위해선 결국 신동혁(191㎝), 이원석(이상 24·206㎝), 차민석(23·200㎝) 등 영건들의 성장이 절실하다.삼성은 이번…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열심히 하겠다!”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하게 된 일본 천재소녀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5) 3단이 입단 기자회견에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스미…
서귀포베이스볼클럽과 드림스포츠아카데미, 365하하병원이 주관하고 민병헌 서귀포베이스볼클럽 총감독이 함께한 ‘제2회 민병헌 유소년 야구캠프’가 지난달 24일 양산시 삽량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1월14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제1회 민병헌…
올림픽 금메달 4관왕인 ‘사격전설’ 진종오가 4일 브리온 성수에서 공식적인 은퇴식을 갖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소회를 밝혔다. 2024.3.4.성수 | 강영조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 세계에선 은퇴하는 선수의 공적을 치켜세우기 위해 ‘영구결번’을 부여하곤 한다. 구단에 헌신한 스타 선수의 등번호를 후배들이 영구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프로 무대에서 가장 영예로운 것 중 하나로 꼽힌다. 고요한.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6000여명이 3·1절 연휴 부산시에 모여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지난 2일과 3일 부산시 금정·기장·강서체육관 등 6개 코트에서 열린 2024 대통령기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다.지난 30년 동…
울산 HD 주민규(왼쪽)가 아타루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울산 HD 제공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격돌한다. 울산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T위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1)이 젊은 투수들에게 점심을 거하게 쐈다.KT위즈 구단은 4일 ‘벤자민이 지난 2일 캠프 마지막 휴식일을 맞아 젊은 투수들을 소집해 점심 식사 대접했다’고 전했다.벤자민과 선수들이 간…
우리은행 박지현이 레이업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박지현이 마지막 주인공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와 기량발전상(MIP)을 발표했다. 6라운드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