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팔을 드는 족족 막아냈다. 발로도 막았다. 관록의 골키퍼 이창우(41)가 없었다면 역전당할 경기였다. 188㎝ 키가 유달리 커보였다. 인천이 이창우의 13세이브에 힘입어 충남에 한 점차로 간신히 승리했다.인천이 1일 인천…
[스포츠서울 | 제천=황혜정 기자] 한국의 ‘오타니’다웠다.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박민성(21)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처럼 투타 겸업으로 뛰면서도 맹활약했다.박민성은 1일 제천 송학야구장에서 열린 ‘2024 여자야구 국제페스티벌…
사진=수원FC 제공 수원FC가 브라질산 측면 공격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 영입을 발표했다. 2018년 브라질의 론드리나 EC에서 프로로 데뷔한 안데르손은 통산 127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적 공식 발표 이전부터 수원FC의 자카르타 전지훈련…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경남FC가 원기종의 멀티골을 앞세워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K리그2 개막 라운드에서 웃었다.경남은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라운드에서 홈 팀 안산을 2-1로 누르고 첫 승리를 거머…
미국 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40)가 그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통산 4만점 고지에 단 9점을 남겨놨다. 제임스가 4만득점을 기록할 경우 NBA 역사상 처음으로 4만 득점-1만 리바운드-1만 어시스트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제임스가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발매 연계 유사행위 강력 대응에 나선다.한국마사회는 2023년 12월 개시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식운영 대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시범운영 점검단」 제2차 회의를 지난 2…
도끼 살인마. 링 네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종합격투기(MMA) 프라이드FC 미들급(-93㎏) 챔피언 반더레이 실바(47?브라질)는 무시무시한 선수였다. 입장곡 ‘샌드스톰’에 맞춰 입장한 뒤 깍지 낀 손을 빙빙 돌리며 상대를 노려보는 실바의 모습은 공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디펜딩 챔피언’답다. 프로축구 울산 HD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1 2024’ 개막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022, 2023시즌 정상에 오르며 구단 사상…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넥슨이 자사가 개발 중인 콘솔·PC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게임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포츠서울 | 애리조나=윤세호 기자] 마치 다시 프로에 입단한 선수 같다. 역대 KBO리그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고 빅리그에 진출했고 이미 팀의 얼굴이 됐는데 그라운드 위에서의 모습은 신인 같다. 최고 무대에서 뛴다는 사실이 새로운 기쁨으로 다가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은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체육관 네이밍을 그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 유관순 열사의 ‘천안 아우내 만세 운동’을 비롯해 전국적인 만세 운동이 벌어졌던 1919년 3월1일의 3…
[스포츠서울 | 울산=김용일 기자] “어이없게 골을 허용해서….”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은 울산HD와 K리그1 공식 개막전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며 말했다.포항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 울산과 동해안 라이벌전…
유해란이 지난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스윙 중이다. [사진=LPGA]유해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뒀다. 첫 3승은 섬에서 기록했다. 제주도…
[스포츠서울 | 울산=김용일 기자] 일본인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울산HD가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하고 K리그1 3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사진=이혜진 기자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지난 2020년 9월 진행된 ‘2021 KBO 신인드래프트’. 프로야구 롯데가 허를 찌르는 선택을 했다. 2라운드(전체 11순위)로 내야수 나승엽의 이름을 부른 것. 나승엽은 일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