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서 우승한 잉글랜드의 로티 워드가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우승컵을 들고 있다. [사진=마스터스]잉글랜드의 로티 워드가 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김민재가 선발 복귀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와르르 무너졌다.바이에른 뮌헨은 6일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승…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야구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시원한 장면을 만들었다. LG 구본혁이 역대 23번째 끝내기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틀 전 끝내기 우전 안타에 만족하지 못한 그가 진짜 끝내주는 게 무엇인지 증명하는 인생 홈런을 쳤…
[스포츠서울 | 인천=강예진 기자] “찬스에서 득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0-1 패하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천 조성환…
베테랑 신지애는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올해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을 다녀왔다. 오는 8월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부지런히 세계랭킹 포인트를 쌓기 위해서다. 그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교체로 짧은 시간만 소화했다.이강인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클레몽과의 2023~2024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가 약 27분을…
국내 야구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사람은 누구일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이끄는 차명석 단장이다. 하루에 2만보 이상을 걷는다. 오전 9시에 일찍 출근한다. 잠실야구장에서 출발해 한강공원으로 나가 동호대교까지 다녀오는 코스다. 약 3시간 정도 걷고 돌…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이재성(32·마인츠)가 펄펄 날았다.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다름슈타트와 맞대결에서 4-0 대승을 따냈다. 승점 23을 확보한 마인츠는 3…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대표이사 위재민)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 시구자로 배우 고원희를 선정했다. 고원희 배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S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얄밉지만…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2023년 11월의 뜨거웠던 열기가 고스란히 재현됐다. 같은 장소 같은 팀끼리 경기 막바지까지 치열하게 붙었고 LG가 또다시 역전승을 거뒀다. 호수비로 실점을 막고 대포로 승기를 잡는 29년 한풀이 과정이 다시 펼쳐…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고의 충돌’ 논란을 빚은 황대헌(강원도청)이 박지원(서울시청)과 또 충돌했다.박지원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1분16초175의 …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키움이 6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6이닝 동…
[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 기자] “승리 기세 잇고 싶었는데, 흐름 끊겨서 아쉽다.”플레이오프 1·2라운드를 거치며 흐름을 탔다. 광동 프릭스와 T1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물 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기세만 본다면 ‘대권’도 충분했다. 분명 …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젊은 영웅군단 키움이 무섭게 기세를 탔다.기세를 타면 무섭게 내달리는 젊은 팀이다. 개막 4연패에 빠질 땐 ‘그러면 그렇지’라는 세간의 평이 있었으나, 이젠 그 말을 비웃듯 강팀을 연이어 잡으며 6연승을 질주했다.키…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2023 한국시리즈(KS)가 다시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가 지난해 11월 뜨거웠던 승부를 재현하듯 혈투 끝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구본혁이 승부에 마침표를 굵직하게 찍는 끝내기 만루포를 터뜨렸다.LG는 6일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