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국내 파워 테니스의 대명사 이은혜(23·NH농협은행)가 2년 만에 다시 우승 감격을 맛봤다.3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코트에서 계속된 2024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마지막날 여자단식 결승.이은혜는 대회 3연…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사진=AP/뉴시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또 하나의 대기록!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에서 활약 중인 르브론 제임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는 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구체험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KIA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캠프는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1박2일로 총…
이번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은 팀은 단연 FC서울이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친 서울은 명가 재건을 위해 ‘명장’ 김기동 감독을 데려왔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제시 린가드…
에릭 페디가 NC로부터 2023시즌 투수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건네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잊을 수 없는 이름, 에릭 페디와 NC가 재회했다. 프로야구 NC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
[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 기자] 수원 KT가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아셈 마레이 봉쇄 작전을 준비했다.KT 송영진 감독은 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날이다. (부산에서 …
[스포츠서울 | 스코츠데일=윤세호 기자] “욕심 분명히 있다. 그때보다 나이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야구는 패션처럼 돌고 돈다. 메이저리그(ML)에서 타격이 특히 그렇다. 장타에 초점을 맞추곤 했는데 최근에는 단타와…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의 2023~2024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3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 두 팀 중 승리가 더 절실한 팀은 삼성화재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연패를 당하며 승점 45(17승15패)로 5위에 올라있는 삼성화재에게…
스웨덴의 안니카 소렌스탐(왼쪽)과 싱가포르의 전싱퉁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HSBC 스포츠]골프 전설은 여정을 시작하는 선수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까.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2승을 보유한 스웨덴의 안니카 소렌스탐은 지난달 28일(현지시…
[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 기자] 최원권 감독이 ‘매운맛’을 예고했다.최원권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한다. 김천은 지난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해 다이렉트 승격…
미국 프로농구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2023~2024 정규리그 맞대결이 펼쳐진 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 이날 경기 전까지 NBA 최초의 4만 득점에 딱 9점을 남겨두고 있던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스포츠서울 | 제천=황혜정 기자] “죽기 직전까지 생각날 것 같아요.”젊은 날부터 참 오래 선수 생활을 했다. 소프트볼 엘리트 선수 은퇴 후 취미로 다시 시작한 사회인 야구에 푹 빠져 여자야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이제 여자야구 대표팀 주장 최민희…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또 말썽이다. 황희찬이 6주간 이탈 진단을 받아 이번 달 말 치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나서지 못할 거로 보인다. 울버햄프턴의 게리 오닐 감…
[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슈퍼팀’ KCC가 빅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즌 잔여경기 빅 라인업의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플레이오프(PO)를 위한 KCC 전창진 감독의 포석이다.KCC는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였던 지난달 29…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확실히 팀 컬러가 바뀌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김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보며 기분 좋은 출발…